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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호
    김동건교수님 광복절메시지
김동건
8월 15일 오후 3:36
74주년 광복절에

오늘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지 74년이 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잠시 묵상하고,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되시는 조마리아 여사에 대한 글을 읽었다.
훌륭한 두 분의 삶에 머리가 숙여진다.

지금 일본의 행태를 보면 과거와 달라진 것이 없다.
일본이 자신의 과거 행위를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았으니,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회개가 중요하다! 그래서 성경은 회개를 강조했던 것이다.

일본이 한국의 전번 정권 때 있었던 “위안부협정”을 거명하며, 한국이 국제적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공격을 하고 있다.
참 어이가 없는 주장이다. 지난 7월에 도쿄대 명예교수 이토 아비토는 일본의 이런 논리를 법비(法匪)라고 비판했다. 그는 법 해석에 집착해 전체를 제대로 보지 않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법비라는 말을 사용했다.
맞는 말이다. 일본은 자신에게 유리한 일부 법 해석에 집착하여 전체적인 정의와 균형을 상실했다. “위안부 협정”에 담긴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인간의 생명, 존엄성, 자기 결정권, 성적 학대가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것이 국가라는 조직과 군대에 의해 자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준엄한 경고이다.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은 인류 보편적 가치이다. 그런데 일본은 이에 대한 반성의 모습은커녕, 한국에게 경제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런 나라와 “위안부협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국민들의 일본 불매 운동이 한창이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나도 주변에 일본 제품이 없는지 살펴보니, 세수할 때 쓰는 클렌징폼이 일본산이다. 깊게 반성하고 얼른 국산으로 교체했다.
일부 사람들이 일본과 경제전쟁을 하면 우리가 손해라거나, 불매운동이 크게 효과가 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소리에 귀 기울이면 안 된다.
물론 우리가 일본과 싸우면 경제적으로 손실이 상당할 것이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손해가 되어도 해야 되는 일이 있다. 일본 불매 운동은 우리 민족의 ‘정신’에 대한 것이다. 즉 우리나라를 침공하고,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안부와 징용으로 끌고 갔으면서, 아직도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결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우리 민족혼의 표현이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마 4:4)라고 한다. 경제가 모든 것이 아니다. 이런 오만하고 무도한 일본을 허용해야 하는가?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회개하지도 않고, 인류 보편적 가치도 왜곡하는 일본에게 ‘No'를 말해야 한다. 이 정신 위에서, 외교를 말하고 경제를 말하라.

어떤 사람은 일본에 대해 감정적인 대응을 삼가라고 한다. 오히려 물어보자. 당신은 일본에 대해 화가 나지도 않는가? ‘감정적’이라는 말은 잘 분별해서 사용해야 한다. 사적인 감정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한 감정이라면, 자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다. 공의, 곧 잘못된 것에 대한 공적인 분노이다. 성서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도 공의이다. 기독교인은 정의를 위해 분노해야 하고, 잘못된 것에 대해 분노해야 한다. 일본에 대한 분노가 좋은 열매를 맺어서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사 32:17)

주님께서 우리 민족을 인도해주시기를 바라며,
광복 74주년에
2019.8.15
김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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