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 명 록 ▒

	김기영
	그리운 목사님~~!!

목사님~~!!
넘 감사드려요..누추한 저희 집까지 심방해주시고..
사실 진짜 심방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삐죽~인사만 드려서 내내 맘이 죄송했는데..이렇게 방문해주시니
더욱 죄송한 맘 많이 드네요.
목사님께서 많이 가르쳐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이렇게 잘 자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논문은 잘 되어가시는지...
이렇게 묻는것도 부담이실까 조금 염려됩니다만,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뭐든 숙제를 끝내고 나면 또 다른 숙제가 기다리고 있지만...
다 끝내시면 꼭 연락 주세요. 함께 기쁨에 동참해야죠.ㅎㅎㅎ
저는 그동안 무척 분주하게 살았다면 또 지금은 조용하게 또 새로운 배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언젠가 쓰임받기를 기대하면서 준비합니다.
사모님과 주랑이 하림이 다 잘있죠?
다들 보고싶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저녁이라도 함께 하면 좋을듯하네요. 늘 그리워하면서 또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기대하면서 살겠습니다. 또 연락 드릴께요.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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