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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호  ↘  심야기도를 마치고 늦게야 글을 봅니다. 반갑습니다. 왠지 늘 기도가 되네요. 용기 내시고 이국의 생활에 잘 적응하시고... 한번 놀러 가겠습니다. 필리핀이 이제 좋아지시나요. 심야기도 할 때마다 늘 기억이 납니다. D  [2007/06/22]
  박정호  ↘  게이라... 고민되겠습니다. 게이라도 인격적으로 대해주시되 은기와 가족은 게이를 선호하지는 않는다는 뜻은 비춰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  [2007/06/22]
  전일안  ↘  한국에서 손님이와서 이번주는 정신없이 지냈네요. 수요일에 마닐라에 갔다가 오늘 오후에 집으로 돌아왔네요.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움도 많이 겪지만 약간은 필리핀 생활에 적응이 되어 가네요. 목사님과 같이 생활했던 많은 시간들이 그립기도하고 신앙적으로 더 단련하지 못한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우리 다시만나는 시간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교회에 성령님의 은혜가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사모님과 주랑,하림이 항상 건강하고 이곳에 놀러 오시면 잘 모실수있게 잘 준비하도록 할게요. 목사님 다음에 또 소식 올릴께요. See you later!!! D  [2007/06/22]
  전일안  ↘  목사님 전집사 입니다. D  [2007/06/22]
  김혜영  ↘  이곳 학교도 수시로 쪽지 시험을 쳐서 늘 준비를 해야되요. tutor 들이 도와줘서 잘 하고 있어요. 근데 은기 tutor가 게이예요. 첨엔 몰랐는데 우리 아떼(도우미) 가 말해줘서 알았어요. 여긴 게이들이 많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영~찜찜!! 집사님께 물어봐다 괜찮다고 하는데 또 특히 은기가 쌤이 맘에 든다고 열심히 하고 있어서(아이들은 몰라요) 고민되요. 남편도 생각해보자고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목사님 조언 좀 부탁드려요 D  [2007/06/22]
  김혜영  ↘  두딸을 6시에 보내고 -세라가 일찍준비해서 오랫만에 스쿨버스를타고갔어요-잠시 짬을 내서 들어왔어요. 한국은 아이들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바쁘겠군요 D  [2007/06/22]
  박정호  ↘  집사님!! 쩡^^말 반갑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소식을 기다렸는데.. 언제나 함께 했던 시간들이 늘 그립네요. 동산맨션을 지날때마다 5층을 바라보곤 한답니다. 한동안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시원한 빗줄기에 한풀 더위가 꺽인 것 같습니다. 어제까진 들녘에 마늘 추수를 하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하더니 한숨 쉬었다 가게 하는 빗줄기가 반가우면서도 혹시 추수에 피해는 가지 않을지 걱정이 앞서는 걸 보면 저도 벌써 시골 아낙네가 다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아이들도 적응을 잘하고 즐거워 한다니 정말 기쁘고요 때가 되면 집사님께서 계획하신 사역들이 활기를 띄우기를 바래요. 전집사님께서도 잘 계시지요. 떠나기 몇일 전 울 교회와서 예배드리고 가시면서 목사님 목을 끌어안고 헤어짐의 아픔으로 눈시울을 적시던 전집사님이 눈에 선합니다. 떠날때는 눈물로 떠났지만 돌아오는 날은 기쁨으로 단을 거두실 줄 믿어요.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이 울 곁에 계시잖아요!! 집사님 사랑합니다. 기도의 동역자 주랑맘 D  [2007/06/14]
  김혜영  ↘  어제부터 신학기라 보라,세라는 학교가고 없고 은기는 오후반이라 지금 공부중입니다. 스쿨버스가 어제는 아침or 새벽6시5분에 오더니 오늘은 5시30분에 왔어요. 아이들이 많아서 그렇다나. 다행이 한번더 돌아서 오는 뒷차를 탔어요..어제는 책꺼풀을 싸야한다고 늦게까지 잠도 못자고. 옛날 생각나더라구요. 오후5시까지 수업이예요.필리피노친구도 사귀고 한국아이들도 반에 몇명있어서 재밌다고하네요. 아이들 개학하니까 저도 좀 편해졌어요. 근데 점심을 싸가야해요. 그게 좀 신경쓰이지만. 어떻게 지내시나요?일상이 뻔한 것이지만 괜히 궁금하고 수다떨고싶고 그러네요. 여기 제일 좋은 것은 공기인것 같아요. 참새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하늘 구름이 정말 예뻐요. 얼마나 푸르고 깨끗한지. 보여드리고 싶네요. ..사모님 요즘도 과속하시나요?ㅋㅋ. 조심하시고 전화 놓으면 수다 한번 떱시다. 보고싶어요.. D  [2007/06/14]
  박정호  ↘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매일 열어보면서 소식 기다렸습니다. 애들이 잘 적응하고 좋아한다니 무엇보다 마음이 놓입니다. 늘 기도합니다. 그곳에 한낮에 한번 솟아지는 비(스콜?) 한번 맞고싶습니다, 여기는 비 구경한지가 한참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자주 들러주세요. 샬롬!! D  [2007/06/08]
  김혜영  ↘  어제 인터넷 연결을 했어요. 그동안 잘 계셨죠? 그곳도 이젠 더울때가 됐군요.  여기는 요즘 우기를 앞두고 있어 거의 하루 한차례 비가 오고 나면 시원해져요.여기에 와 보니 한국의 사계절이 얼마나 그리운지요. 여름밖에 없다는 생각은 지루한 감 마저 듭니다. 여기 교회 분위기가 참 좋아요. 어른들보다 학생들이 좀더 많아요. 목사님도 젊으셔서 활기있고 보라, 세라, 은기도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함께라서 더 좋았던 많은 집사님들, 목사님 내외분 늘 기억하며 감사해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자주 놀러 올게요. D  [2007/06/06]
  박정호  ↘  나라와 민족을위해 명을 달리하신 이 땅의 거룩한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D  [2007/06/05]
  박정호  ↘  날이 많이 덥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 걱정이 됩니다. 이번 여름은 시원했으면 좋으련만... D  [2007/05/22]
  박정호  ↘  ㅎㅎㅎ 감사합니다. 발도장 살살 찍어주세요. 사뿐히 즈려발고 가시옵소서..... D  [2007/05/02]
  아침이슬  ↘  이 좋은 봄 날에....발도장 찍고 갑니다.......모든 님들!! 행복 하시기를~~~~^^* D  [2007/04/28]
  박정호  ↘  혜영 집사님 필리핀은 덥지요. 하나님께서 보내셨으니 좋은 열매가 있을겁니다. D  [2007/04/25]
  박정호  ↘  곤아 고맙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있다. D  [2007/04/22]
  고니  ↘  아름다운 밤입니다 *^^* D  [2007/04/21]
  박정호  ↘  아름다운 봄입니다. 부활의 감동이 모두에게 있기를.... D  [2007/04/15]
  박정호  ↘  집사님 내외분 늘 감사합니다. D  [2007/03/19]
  김혜영  ↘  든 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표가 나다죠. 자주 주말부부를 했었는데 맘 한켠이 싸~합니다. 잘 지내시죠? D  [20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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