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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호
    그러면 우리는 이방인인가?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말라..." -  "마 6:30-34"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의 의식주 문제에 신경쓰지 말라는 말인가요?
가난한 자들, 먹고마시는 문제가 주관심사인 그들에게 이 말 한번 해 보세요! 뭐라고하겠습니까?
이 말은 가난한 자들에게 이땅을 도피하게하는 말도 아니고  부자들이 가난한 자들에게 핀잔을 주는 말도 아닙니다. 즉 일반적인 말이 아닙니다. 산상보훈은 5:1에서 보면 제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교회공동체를 향해서 한 말입니다.
가난한자들에게 아무것도 주지않고 이 구절만 되풀이 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 하나님의 염려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염려를 제거해 나가는 즉,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인 섬김과 나눔으로 사는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일반적인 가난한 사람들에게 "우리가"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으로 부터 "우리에게" 들려진 말씀이기에 바로 우리들이, 나자신이, 오늘의 염려가 내일의 염려로 전이되지 않게 오늘 우리의 이웃을 향해 나아가라는 하나님나라의 선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어 인 것입니다.

이 구절로  도와야할 이웃에 대한 의무를 감소시키기 위해 사람이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들을 뿐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는 우리는 그의 나라를 그 분이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해나가면 이 세상은 풍성해 집니다. 없어서 가난이 아니라 나눔과 섬김이 없기에 공동체는 공허해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된 우리가 서로의 염려를 위해 살아간다면 바로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의가 약동하는 곳 입니다.
여기서는 내일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현재를 사는 삶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나홀로 사는 공간이 아니라 공동체로 부르신 자리 입니다. 나혼자가 아니라, 바로 이웃이 행복한 곳입니다. 그것으로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내일 염려는 내일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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