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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내골  ↘  암튼, 기대 잘 읽었습니다.  국민일보 칼럼에 한번 실어보시죠?  목사님, 좋은 글 마니마니 올려 주세요.  제가 읽고 마니 사색하고로요.  저도 전도편지 매주마다 만드는데...설교한편 완성하는것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D  [2004/06/01]
  문내골  ↘  잘~은 모르지만, 김동건 교수님께서 늘 말씀하신 "신학적인 사고"가 목사님은 ,,. 되신 것 같네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감히 이렇게 판단 비스무리한 발언을 해서 죄송합니다.  용서하셔요.   D  [2004/06/01]
  문내골  ↘  목사님, 전에 겨울 강의도 참 인상적이였고 신학의 깊이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D  [2004/06/01]
  문내골  ↘  "음......웅.....끄덕끄덕......아하......오?  오???? ,......음.......그래, 맞아요"로..... D  [2004/06/01]
  문내골  ↘  제가 이렇게 두눈을 크게 뜨고 다시 찾은 것은....목사님께 메모 남기고 나갈라고 하는디.....내 눈길을 끌어당기는 곳......바로 홈피 대문에 쪼로미 올라가는 칼럼 "기대,...." !  정말 기대감을 읽고 내려갔는데......우와......!  놀래쟎아.....~~~요. D  [2004/06/01]
  문내골  ↘  자꾸 무좀....무좀 하시는데....세뇌시키기 마세요.  아직 안먹고 남은 닭발이 삼인분은 족히 있단 말이예요.  자꾸 그라믄...먹기가......영 찝찝해지쟎아요....!   그라고... 닭발볼때마다....떠올리쟎아요....무~좀!  한번 봐줄테니깐....이젠 그라지 마세요. 아쬬? D  [2004/06/01]
  문내골  ↘  저으 글 읽는 재미로 열어본다니.....허걱!  제 탄성소리가 들리나요?  제가 지금 이 육중한 몸으로도 고공비행하고 있는데....이 모습도 보일랑가요? D  [2004/06/01]
  박정호  ↘  내 홈피에서 문내골 글 읽는재미로 열어본다. 길어도 괜찮을 만큼 홈피 용량이 넉넉하니 걱정하지 말고... 여름 닭발은 무좀이 더 심한것 같은데 ... 집에 다양한 차들이 마련되어 있응께 맛보러 오니라. 버스파업으로 요즘 대구가 좀 시끄럽지만 그래도 살만하다. D  [2004/06/01]
  문내골  ↘  암튼 아시겠죠?  좀 피곤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더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날들을 보내고 있음을요.  우리 젼사님도 늘 홧팅하고 있어요.  주은이도 여전히... 밝게 잘 자라고 있구요.  주랑이, 하림이도 글구 울 사모님도 건강하시죠?  전에 말씀하신 계획들이 잘 이루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전해주세요.  글구 홧팅이라고도 전해주시고요.  오늘은 저, 도배 안할랍니다.  목사님, 건강유의하시면서 일하셔요.  한번 따끈한 차한잔과 함께....  대화를 걸쭉하게..., 대구 가면 연락하겠습니다.  이상 문내골에서...! D  [2004/06/01]
  문내골  ↘  '차'에도, '오디오'에도, 음악에도, 아니...이렇게 나열하면 줄을 잇겠네요.  암튼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뛰어나신 목사님.... 그땐 저에게 "맥가이버"같은 분으로 기억되었죠...후훗!  목사님, 들어와서 보면 아무 흔적없는 것 보다 좀 길어도 이렇게 찐~하게 흔적을 남기는 게 더 좋으시죠?  좋다고 말하세요...예?  안 그라믄.....삐집니다.  ㅋㅋㅋ D  [2004/06/01]
  문내골  ↘  왜 ...이리 또 길어지는지...!  원래 시작은 멋지게 한줄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저, 정말 수다스러운 아줌마같네요.  목사님의 홈피는 그런 힘이 있나...자꾸  수다스럽게 하는!  신학교 시절에 밤이 깊어가도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그땐 목사님께서 항상 "감잎차"를 손수 끓여주시곤 하셨는데.... 가끔씩 생각이 나긴 하네요. D  [2004/06/01]
  문내골  ↘  거기다가.... "선생님... 이 피 대개 맛있어요.  피 좀 더 주세요...  살도 좀 더 먹어도 되죠?..."  허거걱....    교육의 저력을 단번에 확인한 날이였죠.  아이들다운 발상과 말속에서 그날은 얼마나 웃었던지요....!   울 주은이도 한번씩 기도할때 날씨가 좋으면 식사기도시간에 "예수님,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하나님과 손잡고 놀러 한번 나오세요...."라고...ㅋㅋㅋ          예수님도 그래서 아이들을 무척 사랑하지 않으셨을까요?  이렇게 순수하고 예뻐서... D  [2004/06/01]
  문내골  ↘  하나 실화를 들려 드릴께요.....우리 유치부에서 애찬식을 했거든요.  고난주간에 말입니다.  그때... 설교시간에 아이들보고 "이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 이 떡은 예수님의 살"이라고 설명을 했어요.  그러고 난후에 2부 순서로 애찬식을 갖었는데 아이들이...엽기....로 변해서...흑흑흑..!  얘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OO야, 피가 넘 달재?  OO야, 살도 사르르 녹는다.  맛있제? "  허걱...! D  [2004/06/01]
  문내골  ↘  아이들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멋을 느낍니다. D  [2004/06/01]
  문내골  ↘  주위 성도님을 보살피고 돕는 권사님의 모습속에서 어머니를 보게되고... D  [2004/06/01]
  문내골  ↘  연세가 칠십을 넘기셨고, 귀도 만성중이염이라 양쪽다 청력이 거의 소실되어가면서도... D  [2004/06/01]
  문내골  ↘  요즘 제 주위에 멋있는 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대학강단에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같은 교수님이 계시는가 하면... D  [2004/06/01]
  문내골  ↘  대구나가면, 사모님보고 꼭 한번 냉면 사주라고 하세요...꼭요!   D  [2004/06/01]
  문내골  ↘  다음 주면 종강...방학입니다.  배움의 희열속에 반개월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D  [2004/06/01]
  박정호  ↘  문내골 아낙네께서 닭발을 구워서 대접한다기에... 문내골 댁이란 동문교회 문 모씨전도사의 사모님이다. D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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