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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호  ↘  봄의 별미 쑥이 생각난다. 안숙말고 들쑥 ㅎㅎㅎ  영천에 쑥캐러 가면 연락 하겠슴다. D  [2004/02/19]
  베드로  ↘  괜실히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봄은 참 좋은 계절인 듯 합니다. 늘 초록으로 도배하는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담에는 방명록에 흔적을 남겨야 할 듯 !  사모님, 건강하십시오. D  [2004/02/19]
  베드로  ↘  목사님께서도 채신골을 잊지 못하시겠지요?  아직까지 김장해서 나르는 성도들의 인심... 흙과 자연을 닮은 분들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은밀하게 숨어서, 그러나 은근하게.. 끈끈하게 이어지는 정 말입니다.  채신골의 목사님과 사모님의 모습,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택도, 새로지은 교회에서 부른 찬양도, 사모님의 부지런한 삶의 모습도.. 사택옆에 포도나무도 말이죠...!   D  [2004/02/19]
  베드로  ↘  남편과 아이와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8년이라는 긴 세월, 뿌리내리고 산 것은 이제 1년이지만 갈수록 정겹습니다.  이곳이...! D  [2004/02/19]
  베드로  ↘  이런 곳이 있었다니... 참 좋았구요. 작은 행복마저 느껴지더라구요.  자연은 우리를 참 풍요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D  [2004/02/19]
  베드로  ↘  오늘 저희는 고수부지 앞에 징검다리가 있길래 건너가서 돌멩이도 강위에 날려보고... 노래도 부르다가... 물 구경하고 왔네요. D  [2004/02/19]
  베드로  ↘  이곳을 찾는 이는 많은데... 흔적을 남기지 않고 가시는 것 같아 오늘은 제가...!  목사님, 봄이 온 것 같지요? D  [2004/02/19]
  박정호  ↘  오늘 주일 멋지게 보내세요 예수안에서 자유를... 그리스도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하길... D  [2004/02/08]
  박정호  ↘  내일이 벌써 보름이내요. 보름달 만큼 풍성한 한 해가 되세요. 음~ 어릴적에 귀밝이 술을 먹은 기억이 나는 구먼... D  [2004/02/04]
  박정호  ↘  얼떨결에 쟁기회모임에서 밥만먹고 이동했지...아참 석수탕에서 목욕도 했지... 다음에는 이런 불상사가 일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겠슴. D  [2004/01/29]
  베드로  ↘  혼자 생각해보고 혼자 풀 죽고, 혼자 열내고 혼자 약올릴고 혼자 용서하고... 한마디로 '쇼했습니다.  후훗! D  [2004/01/28]
  베드로  ↘  여러분 녹색여인이 또 등장해서 촌스럽게 메모란을 도배했네요.  이해, 또 이해...! D  [2004/01/28]
  베드로  ↘  담에 오면 꼭 연락주셔요.  우리가 보리밥 곱배기 사드릴께요.  아쬬? 한번만 용서해줄께요...! D  [2004/01/28]
  베드로  ↘  그때되면 아시겠죠?  이런 배신~감! 근데 왠일이셨어요?  진짜 넘 하셨다. D  [2004/01/28]
  베드로  ↘  저도, 다음 번에 교회 바로 옆에 뚝배기집에 가서 우리끼리 밥먹고 몰래 와야지... D  [2004/01/28]
  베드로  ↘  쪼깐 열날라고 하네요. 아니, 많이 화날라고 하네요.  건수만 만들어서 만나기를 벼르고 또 벼루건만... D  [2004/01/28]
  베드로  ↘  왜 연락이 없어지...요? 제 다이어트를 돕느라고? 아님, 경제가 쪼들려서...? 보리밥은 서민적이라 비싸지도 않구만은... D  [2004/01/28]
  베드로  ↘  별 스케쥴이 없었고, 전화기도 고장이 안났고, 우리도 배 고팠는데.. 보리밥도 좋아하고^^! D  [2004/01/28]
  베드로  ↘  오, 심한 배신..배신..! 월요일에 뭐했나~곰곰히 생각하는 중이였습니다. D  [2004/01/28]
  박정호  ↘  베드로님 영천강물이 꽁꽁 얼었던데... 월요일에 강변에서 보리밥 먹고 왔지... D  [200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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